[나눔과 상생경영-한화건설]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 적극 실천

입력 2011-04-25 17:26


한화건설은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에서 얻은 부를 다시 환원하기 위한 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2011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전 직원이 봉사현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 직원이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달성한다는 게 목표다.

지난달에는 서울 홍은동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그린내’에 ‘꿈에 그린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인,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제공과 문화체험 활동, 문화예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매년 서울시와 협조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들의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도 전개하고 있다.

또 협력사에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술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하도급대금 지급 조건도 대폭 개선했다. 현금결제비율을 상향조정하고 1억원 미만의 하도급 공사에 대해서는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간 과도한 덤핑경쟁을 막기 위해 도입한 ‘하도급 저가심의제’는 협력업체에 최소이윤을 보장하는 한편 품질저하를 막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