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상생경영-SK브로드밴드] 직원들 현장서 ‘땀흘리는 봉사’ 앞장

입력 2011-04-25 17:26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땀 흘리는’ 봉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8년 9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특히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피인터넷은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얻는 바람직한 인터넷 환경 및 정보문화를 일컫는 말로, 사업 특성을 살린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36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피인터넷 멘토 양성교육도 실시했다. 해피인터넷 멘토들은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10개 중학교에서 시간관리를 위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요금 고지서를 통한 무료상담 안내 등 지속적인 해피인터넷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106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브로드밴드 서비스 가입과 해지 등 문의사항이 있을 때 문자나 영상통화로 통신중계서비스센터에 연결해 106번으로 통신 중계를 요청하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과 김장 행사 등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