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 존스 “마이클 잭슨, 엄청난 재능”
입력 2011-04-24 19:19
팝의 거장으로 통하는 유명 프로듀서 퀸시 존스(71)가 “마이클 잭슨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24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제작진에 따르면 존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잭슨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마이클은 사랑하는 여자에 관한 노래를 한번도 불러 본 적이 없었지만 ‘쉬스 아웃 오브 마이 라이프(She’s out of my life)’를 부르게 했더니 그 노래를 부를 때마다 울었다”면서 잭슨이 무척 순수한 청년이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