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악취 제거효과 탁월 공기청정기 ‘S-에어비타’ 주목

입력 2011-04-24 17:30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여서 집안 곳곳으로 들어온다. 때문에 황사 시즌에는 기관지염이나 천식 환자, 평소 눈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미세먼지 속 오염 물질과 악취 제거 효과가 뛰어난 ‘초소형 음이온 공기 청정기’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에어비타(대표 이길순)의 가정용 공기 청정기 ‘S-에어비타(사진)’와 차량용 ‘카비타네오(CAV-10)’가 바로 그것.

이들 제품은 기존 대부분의 음이온 공기 청정기 제조 방식인 ‘플라스마’ 기술과 달리 최적의 이온 조합을 발생시키는 기술(AICI:복합 이온화 방식)을 적용해 인체에 가장 안전한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공기 1cc당 음이온을 200만여개 방출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담배 냄새는 물론 미세먼지, 꽃가루 등을 중화시켜 알레르기비염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이질균 대장균 곰팡이 등 세균 번식까지 억제해 준다. 이길순 대표는 “카비타네오도 기존 제품보다 배 이상 많은 음이온과 산소 양이온을 방출해 운전자들의 두통, 눈아픔, 피로감 등을 유발하는 차량 내 유해 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워 한 손으로 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물 세척을 할 수 있다(1588-7025).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