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25日)
입력 2011-04-24 18:05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종은 울리기까지 종이 아니며, 노래는 부르기까지 노래가 아니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온몸과 마음으로 봄을 맞아들이기까지 봄은 봄이 아닙니다. 새 출발과 새 생명의 계기로 봄을 삼는 자, 그에게만이 이 계절은 진짜 봄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도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베푸신 은혜와 구원이지만 그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것은 결코 은혜요 구원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봄이 만물을 일깨우듯 지금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만인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