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전남도청에 유무선통합서비스 구축

입력 2011-04-21 18:48

SK브로드밴드(SKB·대표 박인식)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남도청에 유·무선통합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청 및 도의회, 전남소방본부를 방문하는 사람은 와이파이(Wi-Fi)존을 통해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스마트폰에 조직도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전화 연결, 문자 전송 등 업무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메일 확인, 내부문서 확인 등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도청의 그룹웨어를 탑재해 더욱 빠른 업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