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강신국 선생 별세

입력 2011-04-21 18:07

일제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애국지사 강신국 선생이 21일 오전에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3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난 선생은 44년 6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화북지구 지하공작대원 등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유족으로는 창윤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보훈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6시(051-601-6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