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원 엄광석·권혁부·김택곤씨
입력 2011-04-19 21:17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국회의장 몫 심의위원(3명)에 엄광석 전 SBS 논설위원, 권혁부 현 방통심의위원(이상 한나라당 추천), 김택곤 전 전주방송 사장(민주당 추천)이 각각 추천됐다.
방송·광고·인터넷의 공공성과 공정성, 윤리성 등을 심의·규제하는 독립기구인 방통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대통령 몫의 심의위원에 박만 법무법인 여명 대표변호사, 최찬묵 김&장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국회 문방위 몫 심의위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