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교육·취업 힘쓴 교원·공무원 등 140명 장애인의 날 표창 받는다
입력 2011-04-19 19:57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의 교육과 취업에 힘쓴 교원,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교원 98명, 일반직공무원 17명, 사립학교 직원 5명,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16명, 병원학교 관계자 2명, 민간기관 관계자 2명 등 140명이다.
장애학생 체력 향상을 위해 지역 기관과 연계해 스포츠클럽을 육성하고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한 동대전고 편도원(32) 교사, 지난해 ‘장애학생 고등교육 지원 교과부 TF’에 참여해 ‘장애인 도우미 가이드북’을 개발·보급한 이화여대 고윤자(32·여) 연구원, 자치단체로부터 장애학생에 대한 기자재 지원을 이끌어 낸 전주유화학교 이유경(39·여) 교육행정주사보 등이 표창을 받는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