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역사 강하게 일으키자”… 전기총 부활절 메시지

입력 2011-04-19 18:41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는 19일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명의의 ‘2011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전기총은 “부활하신 예수님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고 영원한 천국의 생명과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며 “그러므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복음의 나팔을 힘차게 불어 온누리를 살리는 생명의 역사가 더욱 강하게 일어나도록 분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기총은 또 “예수 부활을 계기로 새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모든 악습을 과감히 제거하고 새 심령들로 변화되어 새 시대에 새 역사를 이루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