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100만부 돌파

입력 2011-04-18 21:58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김영사)가 출간 11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김영사는 지난해 5월 출간된 ‘정의란 무엇인가’가 18일 출고 기준으로 100만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인문서 단행본으로 100만부 이상 판매된 책은 위기철의 ‘반갑다 논리야’,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박영규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 소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