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목사 후원회 창립총회
입력 2011-04-17 19:18
한영신대 총장 한영훈 목사 후원회 창립총회가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서울 개봉동 엘리시안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기존의 여호와이레선교회를 통합해 발족한 총회에서 피종진 목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을 좀 더 잘 수행하기 위해 후원회로 모이게 됐다”면서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리스도를 위해 선한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황인찬 강갑산 한영길 오세호 남궁선 박태남 최범선 김성기 서정숙 목사와 이상호 박홍자 김진수 장로 등이 참석했다. 초대 후원회장에 김성동 장로가 추대됐다. 또 6월은 필리핀, 12월은 중국에서 각각 선교대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