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 동국예술기획, 창립 22돌 ‘한국의 명인명무전’

입력 2011-04-17 17:41

동국예술기획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19∼2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연다. 공연 첫날인 19일에는 박영미 함열여자고등학교 교사의 호남산조춤, 대구살품이춤 이수자인 윤송미 외 4명의 소고춤, 손희경 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의 한량무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김차희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교수의 태평무, 장순향 한양대학교 교수의 이필이류 산조춤 등 9개 소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김희숙 영남대교수, 이길주 원광대 교수 등이 무대에 오른다. 3일 간의 공연은 이병옥 용인대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