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민회관서 ‘요한수난곡’ 연주
입력 2011-04-17 17:41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바흐의 3대 종교음악 중 하나인 ‘요한수난곡’을 연주한다. 채혁재의 지휘와 소프라노 조윤조, 테너 박승희 등의 목소리로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면을 표현한다. 부천필은 또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영화의 명곡을 들려주는 ‘시네마 클래식 천국’을 연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박상현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수현이 부천필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