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김진송 목수·제주올레… 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수상

입력 2011-04-13 21:21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수상자를 13일 선정, 발표했다.

환경교육 부문 대상에는 ㈔환경교육센터(이사장 이대형), 생명문화 부문 대상에는 김진송 목수, 생태대안 부문 대상에는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7년 제정된 교보생명환경대상은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환경상이다.

시상식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임항 환경전문기자 hngl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