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담배연기 없는 금연택시 220대로 늘려

입력 2011-04-13 18:04
강원도 춘천시가 담배 연기 없는 금연택시를 대폭 늘린다.

춘천시는 지난해 8월 70대로 시작한 금연택시 사업에 법인 및 개인택시 150대가 추가로 동참해 금연택시가 220대로 늘어난다고 13일 밝혔다.

금연택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 차량 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규정한 택시다. 시는 14일 춘천시민복지회관 지하강당에서 금연택시 2기 발대식을 연다.

춘천=정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