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홍렬(58·사진)씨가 12일 영어교육 회사인 파워스터디(대표 이준엽) 이사로 취임했다.
올해로 10년째 영어교육을 해 온 파워스터디는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공익형 영어학원을 지자체, 교회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학형 영어교육 시설인 ‘군포국제교육센터’를 비롯해 전국 7개 교회와 함께 영어교육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씨는 “파워스터디의 영어교육이 교회와 함께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공익형 모델이기 때문에 이사로 취임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어교육의 발전과 교회교육, 선교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기독교 위성방송인 CGN TV의 ‘펀펀한 북카페’를 진행하는 등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방송과 선교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영어 사교육비 절감 교회 통한 선교 도울 것”… 이홍렬씨, 공익형 영어학원 이사에
입력 2011-04-12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