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5:15)
마르크스주의자는 마르크스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그가 꿈꾸던 세상, 그의 철학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비틀스의 팬들은 비틀스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노래, 그의 스타일을 추구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가 꿈꾸는 세상, 그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 때문에’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대신 죽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큼 더 큰 사건이 있을까요?
<종교국>
오늘의 QT (4月 13日)
입력 2011-04-12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