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료 활용하면 고난주간 은혜가 곱절로

입력 2011-04-12 17:39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KCMC)이 ‘2011 고난주간 활용 영상’을 무료로 제공, 콘텐츠 나누기에 앞장선다.올해 동영상은 성경 전권의 내용을 그린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을 담았다. KCMC 이성철 원장은 “한국교회 영상문화 지원을 위해 설립돼 활동하고 있는 문화원은 성도들로 하여금 고난주간을 의미 있게 보내게 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청년용과 장년용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4월 한 달간 KCMC 홈페이지(kcmc.tv)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온맘닷컴(onmam.com)도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 교회영상’을 유료로 배포한다. 교회 영상 전문업체 ‘네모비전’과 ‘낮은울타리’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부활을 기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샘플 영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