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팜므 파탈’ 발매 1주만에 빌보드 차트 1위

입력 2011-04-10 19:22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앨범 ‘팜므 파탈(Femme Fatale)’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9일 빌보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7집 앨범 ‘팜므 파탈’은 발매 1주일 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등극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정규 앨범을 발매 첫 주에 빌보드 1위에 올려놓기는 이번이 6번째로, 이는 빌보드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역사상 빌보드 1위 앨범 보유 기록에서도 여가수 중에는 세 번째로 많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9개, 마돈나가 7개의 1위 앨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팜므 파탈’은 국내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골드(5000장)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