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11日)
입력 2011-04-10 17:43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린도후서 1:21∼22)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 사람과는 다른 존재입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은 쉬거나 노는데, 주일날 성경책 끼고 교회에 가는 ‘다름’이 아닙니다. 식사 앞에 고개 숙일 줄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끼니때마다 홀로 감사기도를 드리는 ‘다름’도 아닙니다. 그것은 형식의 다름이 아닌 존재의 다름입니다. 삶의 소유격이 자기 자신에서 하나님으로 바뀐 사람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은 세상 사람과 그리스도인을 구분 짓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