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8주년 경축 모임 개최
입력 2011-04-07 01:53
북한 여성들이 6일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8주년을 기념한 경축 모임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평양은 5일부터 북적이고 있다. 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릴 최고인민회의 제12기 4차 회의를 앞두고 북한 전역에서 대의원들이 속속 평양에 도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후계체제를 더욱 공고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북한 권부의 세대교체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이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