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완성차 업계 내수판매 3.8% 증가
입력 2011-04-06 18:55
올 1분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증가세를 기록했다. 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 판매는 신차 판매 호조와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 도입 등에 힘입어 36만2853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6%, 상용차는 15.2% 증가했으며 특히 경형(23.8%), 대형(20.9%), 미니밴(37.5%)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