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열려
입력 2011-04-04 19:05
[미션라이프] 국내 기독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기독교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사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이상열 목사)은 최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시상식을 갖고 기독교문화예술 창달과 보급, 창작을 선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올해 수상자인 박종구 목사(문학부문), 탤런트 이응경 씨와 이원용 씨(방송부문), 김민정 씨(연극부문), 임청화 교수(음악부문), 신건 교수(예술교육부문) 등이 각각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설교를 맡은 총재 김기원 목사는 “기독문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을 통해 한국 기독교문화의 발전과 예술 진흥이 이뤄지길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예술원 임원 이·취임식도 겸해 열렸다. ‘김문애 무용단’과 한지훈 교수 등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