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김은성 KAIST 부교수 등 선정
입력 2011-04-03 19:23
유민문화재단은 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로 과학 부문에 김은성(39) KAIST 물리학과 부교수, 사회 부문에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문화 부문에 박종선(42) 가구 디자이너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고 유민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제정돼 창의적인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