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 지난해 아시아 1위 올라 外
입력 2011-04-01 17:44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아시아 박물관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는 해외 예술 전문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영국의 문화예술 및 박물관 관련 월간지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가 4월호에 발표한 2010년 세계박물관 관람객 수 조사에서 아시아 1위, 세계 9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306만7909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2009년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전체 1위는 850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파리 루브르박물관, 2위는 런던 대영박물관(584만2138명), 3위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521만6988명)이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9년 만에 다시 방송된다. 케이블 채널인 KBS 조이는 1일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를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10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1996년 10월∼2002년 3월 KBS 2TV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토크가 결합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