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1日)

입력 2011-03-31 17:51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린도전서 13:3)

서양 속담에 ‘사랑에 빠진 노인은 한겨울의 꽃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환경을 극복하게 하는 사랑의 힘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난은 물론 국경마저도 뛰어넘게 합니다.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하고, 불치병도 낫게 하는 게 사랑의 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최대의 존재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 절절히 써내려간 사랑 이야기, 즉 연애편지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성경은 지극히 딱딱한 종교 경전에 불과할 뿐입니다. 사랑 없이 행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활동은 가라지, 열매 없는 가을나무일 뿐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