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 목회자 부문 유재필 목사 등 6명 영예

입력 2011-03-31 17:52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주최한 제8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400여명의 교계 인사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목회자 부문에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 목사, 부흥사 부문에 장향희(든든한교회) 목사, 교육자 부문에 박명수(서울신대) 교수, 세계선교 부문에 홍요셉(호주브리즈번순복음교회) 목사, 문화예술 부문에 김광자(작곡가)씨, 사회봉사 부문에 정창근(안동시온재단 대표) 장로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성령운동을 계승·발전시키고 성령운동을 폭넓게 전개한 수상자들은 국내외 복음화에 업적을 이룬 분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사역을 더욱 활발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