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31日)

입력 2011-03-30 17:4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로마서 14:8)

그리스도인에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게 하나도 없습니다. 몸과 마음, 목숨과 시간, 심지어 미래의 꿈과 과거의 좌절마저도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예배 시간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고 일하고 잠자는 모든 일상마저도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결혼 등 큰 사건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사람을 만나는 소소한 일마저도 그리스도인에겐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심지어 이름 모를 봄의 들꽃, 구름의 흐름을 보면서도 그의 가슴은 설렙니다. 하나님 향한 찬양소리를 듣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겐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부활이고 시편이고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