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고상훈 교수 논문 2편 ‘세계 톱 10 논문’에 뽑혔다
입력 2011-03-28 19:29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의 논문 2편이 ‘바이오메드립(BioMedLib)’이 뽑는 세계 톱10 논문에 최근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메드립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생의약 관련 문헌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을 매월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고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병원 연수 당시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새로운 치료방법인 ML봉합법과 MCS봉합법의 치료 결과’와 ‘회전근개 중범위 파열에 대해 새로 개발된 ML봉합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과 결과’라는 같은 종류의 논문을 미국 SCI학술지에 게재했다. 또 한 편의 논문은 ‘소범위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MCS봉합법을 이용한 치료법’에 관한 내용으로 미국 SCI학술지에 실렸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