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단신] 고신대 전문인선교훈련원 봄학기 훈련 外

입력 2011-03-28 18:08

고신대 전문인선교훈련원 봄학기 훈련

고신대 부설 전문인선교훈련원(원장 신경규 교수)은 다음 달 9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참빛교회(김윤하 목사)에서 10주 일정으로 봄학기 훈련을 시작한다.

8년 전 고신대에서 시작된 전문인선교훈련원은 150여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이 중 10여명이 해외에서 전문인 선교사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부산 지역에 머물러 있던 훈련원은 2009년부터 수도권 전문인 선교 관심자들을 위해 참빛교회에 문을 연 뒤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중 일부는 선교사 파송을 준비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선교의 성경적 원리와 21세기 선교 현황과 과제, 선교 역사, 선교와 타문화권 이해, 공동체훈련과 선교사 영성, 미전도종족과 전문인선교, 전문인 선교전략 등을 다룬다.

강사진은 고신대 선교목회대학원장 신경규 교수를 비롯해 고신대 교수진, 주요 신학대 선교학 교수, 분야별 전문인 선교사 등이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강의한다(032-323-1004).

어린이 전도 ‘4/14 윈도우 운동’ 선포식

전 세계 4∼14세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4/14 윈도우 운동’이 다음 달 14일 오전 9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내 CGNTV 스튜디오에서 ‘4/14 윈도우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변혁한국 허종학 사무총장은 ‘4/14 윈도우 운동’을 교계와 선교계 등에 확산하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14 윈도우와 다음 세대 지도자 키우기’를 주제로 열리는 선포식은 4/14 윈도우 운동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가정, 교회, 학교 교육의 역할 등에 대한 대담회도 갖는다.

선포식에는 김승욱 할렐루야교회 목사와 황성주 사랑의공동체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4/14 윈도우 운동, 그 시대적 과제’(허종학) 기조발제에 이어 ‘다음 세대 지도자 키우기, 자람터:가정’ ‘다음 세대 지도자 키우기, 믿음터:교회’ ‘다음 세대 지도자 키우기, 배움터:학교’를 주제로 대담회를 갖는다(070-4047-8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