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축구단 ‘꾀꼬리FC’ 3월 29일 창단
입력 2011-03-27 19:48
㈔대한가수협회가 축구단 ‘꾀꼬리 FC’를 창단한다.
대한가수협회는 27일 “29일 오후 2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꾀꼬리 FC’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단 회장은 태진아, 단장 김흥국, 주장 탁재훈, 부주장은 김종국이 각각 맡는다.
단원으로 윤수일, 조항조, 이문세, 유열, 변진섭, 심신, 박남정, 김건모, 김범수, DJ DOC의 김창렬, 박상민, 이정, 이루, 박현빈, 2PM의 찬성, 샤이니의 민호, 2AM의 슬옹 등 중견 가수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참여한다.
29일 창단식에서 가수들은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마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