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 영성 영어 설교… 서울·부산서 특별 세미나

입력 2011-03-27 19:29


PEP(Power English Preaching·대표 정영진 목사·사진) 특별세미나가 28일과 29일 서울 가나안감리교회와 부산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세미나는 영어 설교와 통역, 영어 선교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 목사는 “영어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해외의 많은 영혼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말과 같다”면서 “글로벌 시대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가 되기 위해선 신앙 성숙뿐만 아니라 영어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경에 기초한 교재로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영성이 살아나게 돼 있다”면서 “PEP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어로 훈련시켜 성경 교사, 선교원 원장, 국제적인 설교자 등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데 있다”고 말했다(pep.or.kr·031-967-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