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26日)

입력 2011-03-25 17:23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한복음 15:15)

그리스도인은 생일이 두 번입니다. 태어난 날과 거듭난 날입니다. 태어난 날은 자연 출생을 뜻하고, 거듭난 날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던 날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는 반드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고백하게 돼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 중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당신의 모든 죄를 덮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최상급의 신분으로 바꾸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주종관계마저 거부하고 대등한 관계인 친구로 삼아주시는 사랑입니다. 알면 알수록 가없는 사랑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