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일본 전범기업 추적’ 보도 한국신문상 수상

입력 2011-03-24 19:03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24일 국민일보 김호경 권기석 우성규 기자의 탐사보도 ‘잊혀진 만행, 일본 전범기업을 추적한다’와 광주일보 윤영기 최경호 이종행 최현배 이보람 양수현 김호 기자의 기획보도 ‘함께 열어요, 우리의 미래’를 2011년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은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김현기 기자의 ‘사라진 조선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후 3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55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선희 기자 su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