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학습 강서구 상상공원 3월24일 개장
입력 2011-03-23 22:28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학습장인 ‘새싹상상어린이공원’을 24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시비와 구비 등 사업비 8억8800만원을 투입, 방화동 583 일대에 4939㎡ 규모로 공원을 조성했다. 기존에 이 부지에 있던 교통안전체험학습장을 ‘붕붕붕 자동차 여행’이라는 테마로 리모델링 해 자전거도로와 차도, 교통신호기, 교통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했다.
다양한 자동차 모형의 놀이기구도 마련했다. 공원 바닥에는 분수 시설을 마련했고 회양목과 금낭화, 잔디 등으로 녹지를 조성,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교통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체험학습 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safelife.or.kr)에서 할 수 있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