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신한은행] 전용 홈페이지 통해 ‘최적 자산운용 대안’ 한눈에
입력 2011-03-22 17:25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 개설, 최적의 퇴직연금 자산운용 대안 제시 등 차별성 있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퇴직연금 가입 기업 및 근로자의 운용상품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지수연동예금(ELD)을 판매했다. 원금 및 최저 금리를 보장하고, 주식시장 움직임에 따라 고수익도 가능한 상품으로 고객의 주식시장 전망에 따라 다양한 수익구조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는 게 특징이다.
또 2008년에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자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신한 퇴직플랜연금예금’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다른 사업자들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우선 사용자 편의와 정보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노후설계와 투자 관련 정보 등을 게시한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가입자에게 필요한 노후자금 수준을 고려해 목표수익률과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위험허용수준을 반영해 최적의 퇴직연금 자산운용 대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운용상품위원회를 통해 엄선한 여러 자산운용사의 펀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펀드전문 평가기관인 제로인과의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펀드분석리포트를 매월 가입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운용상품의 성과를 손쉽게 파악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