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교보생명] 2800여 기업·100만여명에 서비스

입력 2011-03-22 17:33


교보생명의 ‘교보자산관리 퇴직연금보험’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 은행·증권사의 상품과 달리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일정기간 동안(1년∼5년) 확정이율을 보장하는 ‘이율보증형(GIC)’과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금리연동형’,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을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율보증형(GIC)은 장기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어 가입자에겐 안정성을, 기업 입장에선 퇴직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신탁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도 특징.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상당수 펀드와 예금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기업별 퇴직연금스터디, 재무진단서비스, 국제회계기준(IFRS)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퇴직금 시장(퇴직보험+퇴직연금)에서 2800여개 기업, 100만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현재 퇴직연금 적립액은 1조4300여억 원으로 보험업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교보생명의 강점으로는 최고의 퇴직연금 전문가로 구성된 맨파워가 꼽힌다. 미국의 기업연금 정계리사(Pension FSA)와 연방정부 공인 연금계리사(EA) 자격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박진호 상무가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350명이 넘는 퇴직연금 전문 인력이 상품 도입부터 운영까지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