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문학상 소설가 백시종씨

입력 2011-03-21 19:38

중앙대 출신 문인들로 구성된 중앙대문학회(회장 권용태)는 제16회 중앙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백시종씨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소설집 ‘굿바이 수라바야’. 특별상은 이민생활의 애환을 그린 에세이집 ‘사람과 사람 사이’를 쓴 재미 수필가 김영중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