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학부모 교실 잇따라… 3월 22일 열린 강좌, 29일엔 학습법

입력 2011-03-21 21:10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주최하는 기독학부모 교실이 잇따라 개최된다. 우선 22일 오전 10시30분엔 ‘2011 기독학부모 열린 강좌’가 서울 저동 영락교회 봉사관 4층에서 열린다. 염재호(정릉교회 장로) 고려대 교수가 ‘미래사회와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밖에 박은철 중앙기독중학교 교장의 ‘가정의 아이, 학교의 아이’(4.19), 전성수 부천대 교수의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5.17), 이상억 장신대 교수의 ‘별보다 찬란한 사랑 이야기’(6.21) 등의 열린 강좌가 매월 진행된다.

오는 29일엔 ‘하나님의 학습법 부모학교’ 지도자 세미나가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열린다. 연구소와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엔 박상진 장신대 교수를 비롯해 방선기(직장사역연구소장) 목사, 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 김정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저자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강의 주제는 ‘하나님의 학습법’ ‘좋은 학교 좋은 직장’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등이다. 담임목사를 비롯한 전임교역자, 기독교학교 관계자, 기독 학부모들이 참석 대상이다(02-6458-3456).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