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탐사보도 프로 ‘현장 21’ 방송
입력 2011-03-18 17:32
SBS는 간판 시사 프로그램이었던 ‘뉴스추적’의 후신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55분 탐사 보도 프로그램 ‘현장 21’을 방송한다.
SBS는 “탐사 보도 전문기자들이 투입돼 우리 사회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며 “진행은 ‘뉴스추적’ 때와 마찬가지로 한수진 기자가 맡는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첫 방송에서 ‘현장 21’은 일본 대지진 현장을 르포한 ‘일본 대재앙 현장을 가다’와 일본과 한국 원전의 구조적 문제를 다룬 ‘방사능 누출, 예견된 재앙이었다’ 등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