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신진작가 특별한 만남… 제11회 한국현대미술제 개막
입력 2011-03-18 17:33
박영덕화랑과 미술전문지 미술시대가 함께 여는 아트페어인 제11회 한국현대미술제(KCAF)가 1부(21일까지)와 2부(23∼27일)로 나뉘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150여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1000여점의 작품을 개인전 형태로 소개하고 판매한다. 올해는 첫 공모를 통해 선발한 20명의 작가를 따로 모은 공모작가전이 신설됐다.
김경렬 김찬일 김창렬 도윤희 박서보 백남준 안병석 안성금 원수열 윤형근 이목을 이우환 황영성 황호섭 등 원로·중견작가의 특별전과 하이퍼리얼리즘을 대표하는 김세중 도성욱 두민 박성민 윤병락 장기영 한영욱의 작품을 한데 모은 특별전도 열린다. 입장료는 초·중·고생 4000원, 일반 5000원(02-544-8481∼2).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