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나눔재단 3월 23일 창립콘서트

입력 2011-03-17 17:27

국제문화나눔재단(COPE)이 23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창립콘서트 ‘드림 액추얼리(Dream Actually)’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클래식과 국악, 재즈,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영혼을 감동시키는 목소리와 삶의 주인공 테너 배재철 집사를 비롯해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피아니스트 김윤경,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뮤지컬 배우 김소현, 남성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 국악앙상블의 아라연 등이 출연한다. COPE는 전 세계 재난지역과 국내외 소외계층이나 문화의 불모지에서 그리스도의 문화를 나눔으로써 치유와 회복을 돕고,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창립된 문화 NGO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