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사랑로교회, 3월 19일 새성전 입당예배

입력 2011-03-16 17:56


경북 김천시 덕곡동 사랑로교회는 19일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린다. 김천 지역 여성 목사로는 처음으로 단독 목회를 시작한 강연희(사진) 목사는 2007년 5월 상가 2층을 임대해 사랑로교회를 설립, 목회하다 지난해 12월 새 성전을 마련했다. 강 목사는 2000년 경북 칠곡 북삼제일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구미 강동교회 전도사를 거쳤다. 강 목사는 “3000평 규모의 전원교회를 건축해 상처받고 힘든 영혼과 은퇴 목회자들이 편히 쉴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