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회복을 선택하는 삶 外

입력 2011-03-15 18:17


회복을 선택하는 삶/존 베이커 지음, 안정임 옮김/국제제자훈련원

상처와 좌절에서 변화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새들백교회 릭 워런 목사가 산상수훈을 토대로 세운 8가지 치유과정을 정리해 담았다. 저자는 새들백교회에서 주관하는 ‘회복축제’ 사역을 처음 시작하고 부흥시킨 인물이다. 책에는 성경적인 가르침과 실용적인 치유의 원칙과 더불어 각 장마다 예수님의 권능과 성도들의 도움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간증이 실려 있다.

바울, 교회를 가르치다/황명환 지음/한알의 밀알

사도 바울이 가장 사랑하는 신앙의 아들 디모데에게 깊은 신학과 성찰을 전한다. 저자는 현재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말씀회복, 권위 있는 멘토링, 균형 잡힌 신앙생활이라고 말하며 흔들리는 교회와 성도들을 견고하게 붙잡아 줄 원리와 음성을 ‘디모데서’에서 뽑았다고 밝혔다. 신앙인으로서 명심하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부탁들이 담겨 있다.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