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우주의 심연

입력 2011-03-15 18:30


광활한 우주는 말이 없다. 밤하늘에 조용히 빛날 뿐이다. 미지의 생명체를 숨기고 있는 초자연의 공간. 순간의 삶을 사는 인간의 존재를 돌아보게 한다.

오경환 展(4월 6일까지 서울 수송동 OCI미술관·02-734-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