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재즈 드러머 모렐로 타계
입력 2011-03-14 19:19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조 모렐로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북쪽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2세.
모렐로는 1950∼60년대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의 드러머로 활동하면서 재즈 고전이 된 ‘테이크 파이브(Take Five)’나 ‘블루 론도 아 라 투르크(Blue Rondo a la Turk)’ 등 연주에 참여했다. 67년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이 해체된 뒤에는 교육용 저서를 집필하는 등 교육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