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이 말하는 문화예술… 강동문화원 4∼6월 수요일 강좌
입력 2011-03-11 17:50
서울 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은 강동구민회관에서 4∼6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명사들의 문화예술 강좌’를 연다.
다음달 13일 신영희 명창의 ‘우리 소리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송홍기 한림대 신경과 교수의 ‘치매’(20일),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의 ‘조선시대 선비’(27일), 유안진 시인의 ‘눈 속의 바다 건너’(5월 4일), 오성삼 건국대 교수의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11일), 정호승 시인의 ‘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18일), 이명옥 성악가의 ‘음악이 보인다’(25일) 등이 이어진다.
또 이태호 명지대 교수의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6월 1일), 김갑수 음악평론가의 ‘나의 존재의 이유’(8일), 기혜경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현대미술의 이해’(15일), 이원달 강동문화원장(서양화가)의 ‘왜 그림을 사랑하게 되었는가’(22일), 강영숙 예지원장의 ‘아름다운 여자로 살아가는 방법’(29일) 등이 마련된다.
5월 12일은 문화유적 답사, 6월 9일은 미술관 견학을 한다. 이달 말까지 선착순 80명 모집, 수강료는 11만원(02-488-0386).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