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정재성 전영오픈 16강

입력 2011-03-10 18:46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인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이 2011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16강에 진출해 3년 만의 우승을 향해 상쾌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08년 대회 남자복식 챔피언조인 이용대-정재성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회전에서 크리스 애드콕-안드류 엘리스(잉글랜드)를 2대1(24-22 13-21 21-13)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