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5월 아이스 쇼

입력 2011-03-10 18:47

‘피겨 퀸’ 김연아(21)가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한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5월 6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아이스쇼 이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서는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이달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선보일 쇼트 프로그램 ‘지젤’도 함께 공연한다. 또 이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